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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자일을 퍼뜨려서 조직이 인간적이면서 생산적인 조직이 되도록 돕는 일을 합니다. 동시에 훌륭한 남편이고 훌륭한 아버지가 되려고 노력하는 일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실패도 합니다. 때로는 자신에게 실망도 합니다. 내가 희망하는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영원히 불가능한 일 같이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면 정말 외롭고 고단하고 힘들지요. 그러면 저는 내가 왜 이 일을 하는가 다시 생각해 봅니다. 2007년도에 맨 오브 라만차라는 뮤지컬을 봤습니다(너무 좋아서 2008년에도 봤지요). 2005년도 한국 뮤지컬 대상 시상식에서 "나는 나 돈키호테" 공연
알돈자: 왜 이런 일을 하는 거죠? 그 꿈 이룰 수 없어도 저는 힘들 때면 이 노래를 듣고 또 따라 부릅니다. 그러면서 다시 생각합니다.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 --김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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