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 대화로 아이 키우기
비폭력 대화에 대해서 이 블로그에서 몇 번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강연이나 워크샵 중에도 여러번 언급한 바가 있고요.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비폭력 대화는 적용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직장에서 활용할 수도 있지만, 가정에서 쓰기도 합니다. 어른과 아이가 비폭력 대화로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내 아이를 위한 비폭력 대화"란 책이 얼마전 출간되기도 했죠.
(이미지 출처는 알라딘)

비폭력 대화를 배우고 연습하고 하면서, 아이 때부터 비폭력 대화를 경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겠다고 여러번 느꼈습니다. 이것은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비폭력 대화를 하는 것에 대해 관심이 많고, 실천으로 옮기려고 무진장 노력하고 있습니다 -- 저는 그렇게 자라지 않았기 때문에 쉬운 길은 아닙니다.

혹시 비폭력 대화로 아이를 키우는 것에 관심있는 분이 계시다면 추천하고 싶은 블로그가 있습니다. 단풍시럽님의 블로그입니다.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 또 비폭력 대화를 쓰려고 나름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기도 하는 삶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 김창준
by 애자일컨설팅 | 2009/01/23 00:26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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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charlz at 2009/01/23 02:14
몇년째 머릿속에서 미래에 만들(총각이기에)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할까가 큰 이슈의 하나이기에, 제게는 훌륭한 정보네요.^^ 비폭력 대화에 익숙한 아이가 세상 다양한 사람들로부터 면역력(?)은 해결이 될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ㅎㅎ
Commented by 영원 at 2009/01/23 12:26
저도 아이를 비폭력으로 키우자는 주의인데,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될 일부 세상사람들로부터의 면역력(?)은 걱정이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경험과 가르침으로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는게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중이에요.
Commented by 조제 at 2009/01/23 10:23
직장 내 커뮤키네이션의 중요성을 하루 지날 때마다 곱배기로 느끼고 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저만 혼자 읽으면 좀 억울한 기분이......가해자일 경우도 있겠지만 피해자라고 느낄 땐 일에 대한 의욕 등등 상실감도 크고 상처도 많이 입거든요.
Commented by Klaus at 2009/01/24 00:54
아이를 키우는 사람은 아니지만, 조제님의 코멘트에 '비폭력 대화'라는 책을 좀 봐야겟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나중에 아이를 키우게 되면, 이 책도 보고 싶고요.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현웅재 at 2009/02/09 01:12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6개월된 딸의 아빠로서 꼭 읽어봐야 할 책/블로그네요 ㅎ
Commented by 단풍시럽 at 2009/03/03 00:52
저는 면역력 걱정은 하나도 안 하는데요.. 다른 분들은 그 걱정을 하시는군요. 생각해보니 비폭력 대화라는 대화법에 아이가 익숙해지면 다른 자칼의 언어에는 방어막이 없어서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것 같네요. 제 관점에서는 비폭력 대화로 아이키우기의 본령은 어느 대화법을 쓰느냐 하는 세세한 방법론에 있지 않고 '자존감이 높고 스스럼 없이 존재하며 행동하고 만나는 아이'로 길러내는 데에 있습니다. 일단 그렇게 어느 정도 크고 나면 남들이 뭐라고 하는 것에 쉽게 상처받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일시적으로 상처를 받더래도 스스로 혹은 부모의 공감으로 곧 회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남들의 말에 상처를 받는 것은 당장의 공격에 상처를 받는다기보다는 개인사를 이루어온 상처들의 압축점- 컴플렉스가 건드려졌을 때가 주로 문제가 되잖아요. 과거가 없다면 상처도 피부를 스치고 지나갈 뿐이라고 생각해봅니다.(아직 경험의 확신은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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