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학습을 이야기하는가
애자일 이야기는 "애자일 컨설팅이라는 회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블로그"(소개글에서)입니다. 애자일 컨설팅은 "개인 및 조직이 좀 더 나은 가치를 내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좁게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을 더 잘하고, 거기에서 더 많은 가치가 나오도록 프로세스와 문화를 바꾸는 일을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학습에 대한 이야기가 무척 많습니다. 저는 왜 학습을 이야기할까요?



방법론과 학습론

몇 년 전에 "방법론과 학습론"이란 글을 썼습니다. 일부를 인용하겠습니다.



(인간을 대상으로하는) 모든 방법론에는 어떤식으로든 학습론이 포함되어야 한다.

혹자는 XP(익스트림 프로그래밍)를 소프트웨어 개발 학습론이라고 말하며, 개발 방법론이 아니라고 한다. 그러면서 실전에서는 좀 더 엄밀한(Rigorous) 방법이 사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XP는 그 연원을 볼 때, PSP나 TSP 등의 학습을 염두에 두고 출발한 "엄밀한" 방법과 달리, 전장의 실전적 상황에서 출발했다. 그렇지만 XP에는 학습적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경영학의 예를 보자. 최근 들어 나오는 경영학적 방법론들에는 모두 학습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왜냐면, 이제까지 나왔던 좋다는 방법들을 실제로 도입하는 데에 실패한 경우가 너무 흔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으면 뭘하나, 우리는 그걸 못하는데. 뭐 이런 식이다. 이전에는 완전하고 이상적인 인간을 모델로 생각을 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완벽하지 못하다. 그래서 학습이 필요하다. 도요타에서 시행하는 TPS나 그게 미국으로 건너간 린생산이나 모두 학습적 요소를 "극도로" 중시하고 있다. 예컨대 카이젠(Kaizen) 같은 것은 지속적 학습과 지속적 개선을 일상화 하려는 시도이다. 통계적 방법을 적용해서 소위 "엄밀"하다고 불리우는 대표주자인 식스시그마는 학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예 학습을 하면서 동시에 업무 개선을 하는 방식을 제안하고 있고, 블랙벨트니 그린벨트니 하는 것들이 모두 조직 학습을 위한 방법이다.

여기에 대해 결정론자들은 이런 반문을 합니다. 이미 다 정해져 있는 것 아니냐? 우리가 사람의 성향이나 재능, 지능 등을 바꿀 수가 있냐? 대부분은 타고나는 것이다.

저는 누구나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이 좀 더 건강하고 유용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재 교육

크게 보면 재능, 지능에 대해 두가지 시각이 있습니다. 고정되어 있다는 시각과 바뀔 수 있다는 시각입니다. 예전에 IT 영재 교육을 연구하시는 분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잘 못하던, 영재가 아니었던 아이도 나중에는 아주 뛰어난, 영재 아이가 됐던 사례를 얘기했습니다. 그 연구자분은 그렇다면 그 아이는 원래부터 영재였던 것이고 그게 나중에 꽃핀 것이다는 관점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아! 이렇게 같은 현상에 대해 시각이 다를 수 있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영재 교육은 영재로 정해져 있는 아이들을 찾아서 그 아이의 재능이 잘 꽃피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분 말씀에 의하면 진짜 영재는 그냥 내버려둬도 스스로 알아서 공부하고 깨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실 영재 교육이 별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셨습니다. 영재를 말할 때 통상 영어로 gifted라는 표현을 씁니다. 자기가 얻은 게 아니고 선물 받았다는 것이죠. 신의 혹은 부모의 선물.

저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누구나 다 영재이고 천재일 수 있다. 이런 믿음을 갖고 있으면 훨씬 더 살 맛 나는 세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현실은 좀 더 가혹할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기왕 X같은 세상이라면 그나마 희망이라도 갖고 살고 싶습니다.



믿는 대로 실현된다

먼저 아래 글을 읽기 전에 다음 질문에 답을 해보세요. "당신은 사람의 지능과 재능이 개선될 수 있다고 믿는 편입니까, 아니면 전체적으로 결정되어 있다고 믿는 편입니까?" 전자를 성장 사고관(growth mindset)라고 하고 후자를 고정 사고관(fixed mindset)이라고 합니다. 이 두가지 사고관이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몇 가지 연구 결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모 대학에서, IQ는 개선될 수 있다고 믿는 학생과 IQ는 정해져 있다고 믿는 학생을 모았습니다. 성적 분포는 두 집단이 비슷하도록 했습니다. 즉, 성장 사고관을 가졌건 고정 사고관을 가졌건 모두 한 집단 내에 성적이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그 두 집단의 IQ를 비교했더니 IQ는 고정되어 있다고 믿는 사람들은 IQ가 별로 변하지 않았던 반면, IQ는 개선될 수 있다고 믿는 집단의 학생들은 IQ가 실제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흑인과 여성들의 경우는 극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비슷한 연구로 Reducing stereotype threat and boosting academic achievement of African-American students 참고)

스탠포드 대학의 캐롤 드웩(Carol Dweck) 교수는 중학생 수백명에 대해 이런 실험을 했습니다. 자신의 지능이 개선될 수 있다고 믿는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파악한 다음 2년 동안 그들의 수학 성적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고정 사고관을 가진 학생들은 점수가 점차 떨어진 반면 성장 사고관을 가진 학생들은 점수가 올랐습니다. 연구자들이 선생들에게 물었습니다.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준 학생들을 골라보세요. 선생들은 두 개의 사고관 집단이란 게 있는 줄도 몰랐지만, 성장 사고관 집단에 있는 학생들을 골랐습니다.

이 실험에 고무된 드웩 교수는 다음 실험을 실행에 옮겼습니다. 성장 사고관을 가르칠 수 있을까? 그럼 어떤 효과가 날까? 수학 점수가 저조한 100명의 중학생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눴습니다. 한 그룹에서는 공부 잘하는 방법을 가르쳤고, 다른 그룹에서는 성장 사고관을 가르쳤습니다 -- 뇌와 지능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가르쳤습니다. 결과는? 두번째 그룹의 수학 성적이 훨씬 좋았습니다. 아마도 두 가지 교육을 복합적으로 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관련 기사 Students' View of Intelligence Can Help Grades)

이런 결과에 크게 공감한 세계적 자동차 경주 코치가 드웩에게 공동 실험 제안을 했습니다. 40명의 전문 경주용 차 운전수들에게 사고관 훈련을 시키고 그들이 2007년 시즌에서 어떤 성과를 내는지 보자는 것이죠. 저도 결과가 무척 궁금합니다. (관련 기사 Courtesy faculty member Carol Dweck discusses new study on how mindset affects learning)

이 외에도 학교 밖의 예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성장 사고관과 고정 사고관을 가진 매니저의 코칭 스타일은 어떻고 그것이 직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있습니다(리더십의 근본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 컴퓨터 사용 기술을 가르치는데 한 집단은 여기에서 당신은 자신의 자질을 평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얘기해 주고 다른 집단은 실수를 좀 하겠지만 점점 배워나가는 것이라고 말했을 때 두 집단의 성과 차이(어느 집단이 더 나았을지 상상해 보세요)에 대한 연구도 있습니다.

이 두가지 사고관에 대해 좀 더 궁금한 분은 드웩 교수의 저서 마인드셋(Mindset, 성공의 심리학이란 제목으로 번역)을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존 나이스비트의 마인드 세트가 아닙니다)




날로 새로워지리라

저는 이런 점에서 학습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학습의 가능성은 한계가 없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할 때에도 후보의 능력이 고정되어 있다고 보지 않고 개선될 수 있다고 보고, 장점을 찾으려고 합니다. 1주나 2주 짜리 교육을 할 때에도 성장상과 협력상 두가지만 줍니다. 성장상은 교육 전과 후에 가장 긍정적 발전을 많이 한 분에게 드리는 상이고, 협력상은 남들이 성장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준 분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제가 생각했던 개선의 한계가 깨어지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간혹 제가 번역한 책에 싸인을 할 기회가 있습니다. 제 싸인 옆에 즐겨 써드리는 문구가 있습니다. 저도 싸인하면서 그 문구를 되새기고 그 분도 그 책을 보면서 되새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주제 넘게 그런 짓을 합니다.

日日新 又日新

입니다. 원문은 湯之盤銘 曰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으로, 대학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원본비지대학집주에서는 다음과 같이 번역합니다. "탕의 반명에 갈오되 진실로 나래 새롭거든 나날 새로이 하고 또 날로 새로이 하라하며". 중국 고전의 서양어 번역으로는 가장 유명한 레게는 다음과 같이 번역했습니다. "On the bathing tub of T'ang, the following words were engraved: "If you can one day renovate yourself, do so from day to day. Yea, let there be daily renovation."

저는 예전에 일일신 우일신에 대해 이런 글을 쓰기도 했습니다: "일일신 우일신"은 수학적 귀납법을 생각나게 한다. 하루만 새로운 것을 갖고는 진실로 새롭다고 할 수 없다. 하루가 새롭고 또 다시 새로워야 진실로 하루가 새롭다고 할 수 있다.

저는 학습이란 결국 자기를 새롭게 하는 일일신 우일신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생명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참은 날마다 새로운 체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각하는 사람은 날마다 자기를 새롭게 한다.  --함석헌

여러분들은 자신을 날로 새롭게 하고 계신가요? 아니 그보다도 새로워질 수 있다는 희망을 아직 갖고 계신가요?

--김창준

by 애자일컨설팅 | 2007/02/16 14:26 | 트랙백(11) | 핑백(6)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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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YY » Blog.. at 2007/08/09 00:17

... 8217;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을 그 전형속에 가두어 본래 가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다. 애자일이야기:나는 왜 학습을 이야기하는가라는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어떤 ‘믿음’들은 사람들을 강하게 지배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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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ile.egloos.com/2950590http://agile.egloos.com/2920765http://agile.egloos.com/2891385 학습http://agile.egloos.com/3111334창의성http://agile.egloos.com/3176154http://agile.egloos.com/4503667http://agile.egloos.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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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나 애자일만큼 변화를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학습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지는 못합니다. 애자일 성장사고관에 대해서 애자일 컨설팅의 김창준 대표님이 쓴 "나는 왜 학습을 이야기하는가"를 인용합니다. (인간을 대상으로하는) 모든 방법론에는 어떤식으로든 학습론이 포함되어야 한다. 혹자는 XP(익스트림 프로그래밍)를 ... more

Linked at 애자일 이야기 : 아무리 노력.. at 2014/08/31 14:22

... 니다) 그런데 이런 논의를 떠나서, 일반적으로 실력이 재능에 의해 정해진다, 타고난다고 믿을수록(고정 사고관) 손해를 본다는 연구가 많이 있습니다(관련해서는 "나는 왜 학습을 이야기하는가"를 참고하세요). 대신 실력은 내가 노력하기 나름이다라고 믿는(성장 사고관) 사람일수록 더 성장하게 됩니다. 게다가 앞에서도 잠깐 나왔지만 여러가지 변 ... more

Linked at 과학이 바라본 노력과 재능의 .. at 2014/10/30 15:46

... 데 이런 논의를 떠나서, 일반적으로 실력이 재능에 의해 정해진다, 타고난다고 믿을수록(고정 사고관) 손해를 본다는 연구가 많이 있습니다(관련해서는 “나는 왜 학습을 이야기하는가“를 참고하세요). 대신 실력은 내가 노력하기 나름이다라고 믿는(성장 사고관) 사람일수록 더 성장하게 됩니다. 문제는 앞서와 같은 뉴스를 보게 ... more

Linked at 성공의 심리학 - Androm.. at 2017/01/05 03:06

... 인용한 적도 있다.</a> 그런 만큼 이 책에 거는 기대가 컸다. 연구자 본인의 입으로 설명을 듣는다면 더 많은 걸 이해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결과적으로 보면 나의 기대는 충족되었다. 하지만 실망스런 구석도 있었다. 우선 아쉬움이 남는 부분부터 지적해보련다. 1장 마인드세트란?에서 기본 개념을 설명하고 2장 CEO들의 마인드세트와 리더십으로 넘어간다. 성인 독자의 흥미를 끌기 위해 경영자들의 이야기로 바로 넘어가는데, 마인드세트에 대한 설명이 충분 ... more

Commented by 황소 at 2007/02/16 17:07
저는 굳이 나누면 고정론자에 가까웠는데, 이 글을 읽고 힘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시같이 많은 양의 지식을 외워서 보는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학습은 고통이고, 반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시생을 위한 공부법같은 것은 없을까 고민해 봅니다.
Commented by 민창 at 2007/02/17 17:53
항상 고정론적인 관점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히려 그게 제 앞길을 막고 있는거 같은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 글을 보고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마지막 함석헌님의 말이 많이 와닫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ePiCuRe at 2007/02/18 06:50
물론입니다!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Commented by nimbus9030 at 2007/02/18 17:24
좋은글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아사라뵤 at 2007/02/18 20:37
학습이라고 하니 문뜩 게임 이론이 떠오른에요..
Commented by manta at 2007/02/19 21:56
사람과 가능성에 대한 확신과 따뜻한 애정이 느껴지네요. 기분 좋게 읽었습니다. :-)
제 경우는 '나날이', '꾸준히' 새롭게 하지를 못해서 스스로에 대한 미안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ㅡ.ㅠ
음력으로는 새 해를 시작하는 때이기도 하고, 새로운 직장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이제부터라도 나날이 새로워져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Commented by 스너프킨 at 2007/02/20 10:25
저도 공감합니다. 얼마전 TV에서 본 아프리카 주민이 천문학을 배우며 사고가 변화하는 것처럼 문화의 힘을 믿습니다. 설령 선천적으로 H/W 클럭이 조금 낮더라도, 좋은 소프트를 꾸준히 돌리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문제는 자꾸 다운되는 의지력과 방향성입니다. 방향성은 이런 글 읽으면 조금씩 보정되는데 다음에 의지력에 관한 글도 써주시면 안될까요? ^^;
Commented by 애자일컨설팅 at 2007/02/20 10:49
[스너프킨님] 아주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제목을 알 수 있을까요?

의지력은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지력을 북돋워주는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에 그런 시스템이 있냐 없냐는 부차적인 것이고, 개인 스스로 자신만의 의지력 유지 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를 잘 달래 가면서 먼 산 오르듯이 하는 것이죠.

--김창준
Commented by 스너프킨 at 2007/02/20 12:46
조언 감사합니다 ^____^
'코즈믹 아프리카'란 프로그램이었나 봅니다. http://cafe.naver.com/kainuk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106
Commented by 세헤라 at 2007/02/20 12:52
엊그제 EBS 다큐멘터리 [동기] 를 보았는데 그와 일맥상통하는 내용의 포스트네요. 잘 읽었습니다.
Commented by marlowe at 2007/02/20 15:53
좋은 글입니다.
대부분의 자기관리서적이 목표를 구체화해서, 그 목표를 달성하라고 강조하는 데,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합니다.
새해가 되었으니, 좀 더 긍정적이고 구체적으로 살려고 합니다.
Commented at 2007/02/20 17:09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7/02/28 01:14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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