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원들로 천재 조직 만들기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일이 바로 이런 일입니다)

극과 극을 읽은 분 중 어떤 분들은 "저런 것은 소수의 천재들이나 가능하겠지"하고 오히려 낙담과 포기를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원래 의도는 희망을 드리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타 경쟁사에 비해 4배가 넘는 생산성에, 12배가 넘는 품질을 자랑하는 도요타에 대해 게리 하멜이 한 이야기를 주목해 봅시다.

"Year after year, Toyota has been able to get more out of its people than its competitors have been able to get out of theirs. It took Detroit more than 20 years to ferret out the radical management principle at the heart of Toyota's capacity for relentless improvement.... Only after American carmakers had exhausted every other explanation for Toyota's success -- an undervalued yen, a docile workforce, Janpanese culture, superior automation -- were they finally able to admit that Toyota's real advantage was its ability to harness the intellect of 'ordinary' employees."



from Management Innovation, Gary Hamel, Havard Business Review, 2006년 2월
(강조는 김창준)


--김창준
by 애자일컨설팅 | 2006/11/04 11:00 | 트랙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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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고안해 내는 재능 at 2006/11/10 14:55

제목 : 평범한 직원들로 천재 조직 만들기
애자일컨설팅 김창준님의 평범한 직원들로 천재 조직 만들기 글을 읽고 또 다른 생각을 해보았다. 유능한 직원들을 평범한 조직으로 퇴보 시키는 경우... 비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인력 활용에 있어서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를 종종 접한곤 한다. 이런 조직에선 실용주의적인 발상과 구성원의 실력을 상향 평준화 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할 경우 기존 문화와 충돌되거나 정치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 ......more

Commented by PRAK at 2006/11/04 22:42
강조해 두신 부분을 "harnessing collective intelligence" "wisdom of crowds"라는 말과 매치시키게 되는군요.
과연 대중, 우중, 또는 단순히 "집단"이 집단적 지능, 혹은 집단 지성을 발휘하게 하는 데에는 어떤 구조적 요건과 필요조건이 충족되어야 하는 걸까요?
요즘 고민 중인 주제입니다.
Commented by 세라딘 at 2006/11/05 20:13
저는 개개인의 관심사를 많이 보게 됩니다.
집단에 맞는 관심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똑같은 인풋으로 더 많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같은 게임일지라도 RPG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레이싱을 시키면 안되지요.
저는 천재도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여 이런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Commented by yuzi at 2006/11/06 10:55
모르겠네요...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일단 재미있어야죠.
저는, 극소수의 천재만 타고나고 나머지는 다 같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애자일컨설팅 at 2006/11/07 09:06
[yuzi님] 동기부여 정말 중요합니다. 도요타 방식은 테일러리즘과 달리 직원들을 "교환 가능한 부품"으로 보지 않고 스스로 가장 적합한 작업 방식을 정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격려하지요.

영재 연구에서는 "수행 차이가 크다면 그것은 타고난 것 때문이다, 그게 무엇인가"에 중점을 두고 연구하고, (요즘) 전문성 연구에서는 "타고난 것이 없다고 봐도 그 수행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에 중점을 두고 연구합니다.

캐롤 드웩(Carol Dweck)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IQ가 개선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의 IQ가 실제 개선될 확률이, 그렇게 믿지 않는 사람의 개선 확률보다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Commented by yuzi at 2006/11/07 09:49
[애자일컨설팅 님] 궁금합니다. 인용을 많이 하셨고, 포스팅에도 많은 인용이 들어가는데요.
책의 내용을 외우고 계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메모의 기술이 있으신 건가요?
저의 경우는 기억에도 한계가 있고, 기술에도 한계가 닿아서요.
Commented by 이룸 at 2006/11/10 09:53
연결되는 기억은 이면우 박사의 w이론 책에서 소위 일류대 출신이 아닌 일반 대학 출신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좋은 제품을 만들자"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서 output을 냈다고 한 부분입니다.
그분은 신바람이란 단어를 만들어낸 것 같더군요!
Commented by 김기웅 at 2007/05/31 15:45
Trackback을 시도했으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덧글로 답니다:

http://betterways.tistory.com/83
혁신은 당신이 그들로부터 무엇을 이끌어내느냐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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