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님을 알기 전에는 오로지 프로그래밍 관련 책만 봤습니다. 다른 책은 볼 시간없었죠. 아니 여유가 없었습니다. 주변의 개발자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IT 선진국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개념을 내놓고 있는 도중에 다른 곳으로 한눈을 파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죠. 하지만 xper.org 에서 펼치는 연극을 본 후에는 이제 새로운 영역에도 관심을 가지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어졌죠. 제게는 아직 일할 수 있는 30년이 더 남아 있으니까요. 이런 생각을 들게해준 xper.org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훌륭한 포스팅이군요. 잠깐 읽어봤는데도 눈이 뜨이는 기분입니다. 저는 게임회사에서 기획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답답하고 어려운 문제에 부딫힐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여기의 글을 잊지 않기 위해 링크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오늘 우연히 김창준님 블로그를 들렀습니다. 소프트웨어 공학의 일부분이 건축공학의 영향을 받았듯이, 기계설계를 하는데 있어서 소프트웨어 공학 방법론을 차용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 잘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전산 전공이 아니라 아직 공부할 엄두가 나지 않네요 ^^ 혹시 나중에 "생물정보학 S/W 개발 방법 Workshop "과 같은 좋은 기회가 있으면 글 올려주세요. 한번 꼭 들어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젠투리눅스 한번 설치해보려다 어떤분의 개인 블로그 -> xper.org를 알게되었고 최종적으로 여기에 들어왔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다른 새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전 단지 이제 막 취업한 신입 수습기간의 프로그래멉니다.) 아 이.. 감격과 감동을 뭐라 감사드려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전 이제까지 단지 제가 원하는 분야에 취업을 원했고, 그렇게 취업을 했지만... 그 다음은 생각조차도 없었습니다. 그냥 출근해서 혼자 코딩하고 짜고(물론 잘 못합니다.) 하다가 그렇게 퇴근하고 잠들고의 반복이었는데....
안녕하세요? 김창준씨 잘 지내고 계시죠? 전 그 동안 군대와서(작년 11월 입대) 군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8월에 하는 대안언어축제는 외박을 써서라고 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훈련이 겹쳐버릴까봐 불안하지만 최대한 노력해서 나갈려고 합니다. 그때 뵙지 말입니다. ^^
Commented by 류연복 at 2006/06/21 23:27
^^ 재밌는 일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때는 2006년 6월 21일 회사에서 여기 저기 서핑하다가 XP와 TDD에 대해서 다시한번 발견하고, 돌아다니다가.. 책을 한번 봐야겠다 싶어서 강남 교보문고에 갔습니다.
테스트 주도 개발 책을 찾았는데 2권이 있더군요. 한권을 제가 뽑아서 보다가 다른 곳에 두고, 옆에 있는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책을 보고 있는 중이였습니다.
갑자기 한 젊은 커플이 오더니 한권 남아있는 테스트 주도 개발 책을 꺼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였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이런 책을 보다니 신기하다고 생각하던 중에, 여자분이 한마디 했습니다. "한권 밖에 없네?" 남자 왈 : "인기가 좋아서 다 팔렸나봐!" 여자 왈 : 대략 웃기지마라는 뉘앙스
그리고 책 앞에 있는 저자 부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얼핏 보았습니다. 갑자기 이분이 저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얼굴 인상착의를 기억하고 있다가 집에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강규영씨가 맞는 것 같네요. ^^
좀 물어볼까 했는데, 확신도 없고, 금방 가셔서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두분이 잘 어울리시더군요! 아무튼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Commented by 권용훈 at 2006/07/06 14:02
노스모크부터 지금까지 참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늦게나마 감사드리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글들 부탁드릴께요. ^^
추가로, 얼마전 올려주신 '유저의 종언..'으로부터 개인적으로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매번 일깨우는 글들에 정말 감사드리고 싶네요..
현재 새로운 곳에서 차근차근 변화를 주도하며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사내 T기술 및 프로세스 총괄 팀에서 인터뷰를 요청해와서 간략하게나마 응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일전에 사장님과 대화를 나눴는데 그때 저의 얘기가 신선했었나 봅니다. 조만간 공식적으로 인터뷰가 있을거라 하는데 많은 생각들이 교차됩니다. 그래도 가장 근본이 되는 신념은 아무래도 애자일 입니다. 다시금 김창준님과 인연이 생각납니다. ^^
Commented at 2006/08/03 11:1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freeyang at 2006/08/22 18:56
대안언어 행사에 참가 하고 싶어요. 늦게 나마 참가 할 순 없을까요?
Commented by 허유미 at 2006/09/25 19:56
오빠야 아빠된 거 축하혀~ 공연땜에 정신없어서리 내가 이렇네. 여유 생길 때 아기 선물들고 함 갈께. 언니야 오빠야 아가야 다들 건강하시길.
예전부터 링크해 둔 사이트인데, 오늘 보니 어디서 이름을 본 듯하더군요. 가만히 보니 예스24 '내 인생의 특별한 책'에서 봤습니다. 저도 오늘 거기 원고 마감했거든요. 반갑습니다. ^^;
제가 운영하는 이글루스 블로그도 사업 블로그도 겸하는 '블로그 마케팅'을 넘어선 '블로그 경영' 컨셉으로 잡았는데, 먼저 이렇게 하고 계시군요. '공감과 소통'이란 제목으로 저도 이 '방명록'처럼 만들고 싶은데, 소스 편집이 필요하군요. 방법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ㅋㅋ
한 보름동안 이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거의 다 읽어봤습니다. 정말 글을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이 곳에 있는 글들을 읽으면서..나중에 제가 바라는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즐겁습니다. 그런데 아직 학생으로써 취업과 자기개발 등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혹시 이곳 이메일 보내면 인생상담도 해주나요??^^
Commented by 최종욱 at 2007/01/18 19:59
오랫만에 노스모크를 갔습니다. 커멘트를 달아놓으셨더군요. 제 글을 다시 보니 좀 쑥스럽네요. 사과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몇 년 전 마소에서 김창준님의 글을 읽고, 그 뒤부터 계속 김창준님의 글을 읽고 있는 학생입니다. 예전 TDD 수업도 듣긴 했는데, 그 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2주를 못 채운 것이 아쉽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창의성에 관심이 많은데, 그 때, '실행 능력'이 참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창의성과 실행 능력에 관한 김창준 님의 생각을 글로 만나보고 싶은데, 관련 글 하나 써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무리 많은 방법을 '기억'하고 있다 해도, 결국 몸이 습득(체득)하지 못하면 그 무엇도 쓸모가 없고, 그래서 창의성을 높여 주는 방법에 관한 글들을 읽어도 딱히 '이거다'라고 '''나중에''' 알게 되는 경우는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커밍순에 쓰려다, 달린 답글의 시간들이 오래된 것이라, 노파심에 여기다 썼습니다. (혹시 이글루에, 최신 답글을 보여주는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블로그에서 좋은 글 많이 읽고 있습니다^ 지난주 CMMI 포럼의 세미나도 잘 들었습니다! 늘 멋진 모습 보여주시길...
Commented by ppdm at 2007/04/07 17:21
김창준님한테는 정말 배울게 많습니다.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일주일에 16시간만 집중적으로 일한다는것은 참 멋진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같은 대학원생도 적용이 가능할까요?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이 뭔지 정확히 잘은 모르겠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뿐만 아니라 연구를 함에 있어서도 2명이서 Pair Reading (Pair Programming 의 변종)을 하면서 논문의 문제점을 찾거나 두명이 함께 쓰는것도 시도해 보고 싶네요.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대학원생활 하면서 연구주제가 많이 달라서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크게 커뮤니케이션이 없었거든요.. 이점이 참 아쉽습니다.
안녕하세요, ui-engineering.net의 전정환(anaxa)입니다. 방명록에 글 남겨주셔서 무척 반가왔습니다^^ 저희팀은 UX+Agile를 지향하고 있지만, 아직 배워나가는 중이고 모든게 서투릅니다. 앞으로 창준님께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 마케팅 전문 회사 Flyworks의 양양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어떻게 잘 지내시는지요?^^;;
저희 회사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드리면 블로그 마케팅 전문 회사로, 기업과 소비자 분들의 관계에 있어서 쌍방향으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간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라는 매개체로 기업은 소비자분들의 ‘needs’를 읽고 소비자는 기업에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할 수 있는 그러한 ‘장’을 많은 블로거 분들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하여 애자일컨설팅 님의 블로그에 잠시 들렀습니다.^^ 앞으로 저희와 함께 다양한 소식으로 ‘소통’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지난 주말에 집에서 혼자 쉬면서 IBM 디벨로퍼 웍스에 기고하신 방법대로 혼자서 기년회를 한번 해봤는데요. 쭉 적어봤는데 정작 사건들은 많은데 제가 그 사건을 통해서 뭘 얻었고, 무엇을 깨달았는지에 대한 생각들은 별로 없더라구요. 지난 1년을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흉내내기만 바빴지 정작 제 자신이 뭘 원하고 뭘 하려고 했는지에 대한 생각은 없었다고 할까요. 그리고 지난 1년 동안 제 자신을 가장 힘들게 한 사람이 다름 아닌 제 자신이라는 걸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늘상 좋은 글들로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셨던 '애자일 블로그'에 이렇게 나마 연말 인사를 드려봅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D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어제 굴뚝이 많은 구미서 TDD 교육들었던 한 교육생입니다. 싸인 감사하구요. 어제 강의에 인원수가 제한이 있어서, 듣고 싶었는데 못 들으신 분들이 많았네요. 내려오신다고 힘드시겠지만 종종 좋은 강의 부탁드립니다. ^^
Commented by JK_김중근 at 2008/05/29 17:04
안녕하세요? 최근 여러가지 창준님께서 대역하신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 번역에서 묻어나는 이력의 냄새를 맡고, 오늘 하루종일 창준님 스토킹을 했습니다. 뭐 하는 사람인가 싶어서요. 사람이 궁금해지는건은 여러번 있었지만, 이렇게 글까지 남기진 않았거든요. 하여튼 좋은글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 말고도 더 있는지도 궁금하고요. 몇가지 책을 더 읽어보려 합니다. 저도 책을 좋아해서요. 참고로 전 embedded 영역에서 일하고 있는데, OOP 관련언어를 쓰지 않아서, 좀처럼 실력이 늘지 안네요. 그래도 C를 흉내낼수 없는 oop가 뭐가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면서 프로그래밍 하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참 부탁이 있는데, 혹시 다음에 공개세미나가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시간을 내서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 이메일은 av9300@gmail.com 입니다. 안알려주셔도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바쁘시니까... 그런데, 혹시 예정되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용...
오늘 워크샾 재미있었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지식을 안다는 것과 배운 지식을 응용하거나 사용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일이더군요. 대학시절엔 엑셀을 활용해서 Operation Research나 ANOVA, 회귀분석같은 것을 했었는데, 이젠 가물가물합니다. 고차원적인 통계를 안다는 것과, 기본적인 것이라도 실생활에 활용한다는 것에서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새삼스럽습니다. 앞으로는 머리를 쓰면서 살아야겠습니다. ㅋㅋ
종종 모임에 참석하겠습니다.
Commented by 엄상운 at 2008/08/26 15:04
안녕하세요 그냥 한RSS를 통해서 우연히 블로그를 방문했는데 정말 너무 가슴에 와닿는 포스트가 많네요 방명록은 거의 안남기고 가는 유령이지만 여기만큼은 남기고 감니다 ^^ 좋은글 너무 감사드리고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네요 ^^ 앞으로도 계속 기대할께요 그럼 즐거운 하루되시길..
Commented at 2008/10/05 17:3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8/10/11 09:51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김경록 at 2008/10/16 16:16
안녕하세요 어제(10/15)까지 구미에서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수업을 들었던 김경록입니다. 수업 너무 감명 깊게 잘 들었구요..종종 들러서 글도 읽어보고 댓글도 남기고 하겠습니다. 실무와 생활에 잘 적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연관(association)을 통한 지식공유에 관심이 많아서 지식 공유서비스로 개발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김창준님이 보고 느낀 것이 개발진행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제 이메일은 free1river at gmail dot com 입니다. 한번 만나뵙고 얘기 나누었으면 합니다^^
오늘 스크래치 데이 2009 행사를 통해 <좋은 아버지=부모님>으로써 스크래치활용에 대해 발표를 해주셔서 아직 저와는 크게 관련이 없지만 나름 재미나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먼 미래에 저도 결혼을 하게 되면 부모님이란 존재로 자식을 멋지게 키우게 될텐데... 그럴때 알려주신 좋은 방법으로 자식(아이들과)과 커뮤니케이션을 친근하게 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짧게나마 김창준님 인사드리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소르히이 at 2009/07/23 15:47
오늘 gmail계정으로 이메일 드렸습니다. 논문을 찾고 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ssyohee@gmail.com
rss 구독하고 있었는데 오늘 한컴세미나에서 뵙다니 톱스타를 본것 같은 느낌이네요 ㅎㅎ 오늘 강의 정말 잘들었습니다. 아직 초급개발자라 적용한다던가 어떻다는 정의는 할 수 없지만 애자일이 재미있을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애자일도 요즘 강조되는 소통이란 단어와도 어울리는것 같아요 ^^ 앞으로도 자주 포스팅 구경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오늘 강연을 하신 LG에릭슨 사원입니다. 그전부터 대표님의 블로그를 가끔 와서 포스트들을 보고 있었는데 오늘 다시 와서 훑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글마다 링크되어 있는 IBM 쪽 링크가 거의 깨져 있습니다. IBM쪽 포스트는 모두 삭제하신 것인가요? (이부분은 IBM 쪽에도 문의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강연 즐겁게 잘 들었습니다^^
교육에 관심이 많고 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잠깐씩이나마 가르쳐본 사람(수학을 정말 못하는 사람이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워크샵을 여러차례했었고, 정보영재 대상 수업을 한학기 했는데 매 수업 주제가 컴퓨터로 수학하기, 컴퓨터로 과학하기, 컴퓨터로 음악/미술하기, 컴퓨터로 사회하기 등)으로 제 블로그에 교사가 관심을 가져주신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예전에 IT 전문직종에 근무하지 않는 분을 위한 행사를 몇 번 했는데 새로운 행사를 하나 열어야 할까 봅니다. 어떤 강의면 좋으시겠어요?
Commented by silhuett at 2010/10/25 10:53
반갑습니다. 실용주의 사고와 학습 책을 읽다가 주석에 오류가 있는 듯하여 들렀습니다. p.144 각주20이 알파독에 대해 청소년들의 범죄를 다룬 영화라고 옮긴이 주석을 다셨는데요, 146페이지에서도 나오듯이 알파독은 무리의 대장이 되려고 하는 개, 또는 그 습성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