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ter Block의 "Flawless Consulting"이라는 책을 다시 훑어 읽고 있습니다. 컨설턴트들의 바이블로 불리는 책이라고 합니다.
![]() 1장 앞부분에 나오는 만화입니다.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첫번째 컷에서는 고객이 "지금이 몇 시인가요?"하고 묻자 컨설턴트가 "지금이 몇 시였으면 좋겠소?"라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두번째 컷에서는 "지금이 몇 시인가요?"하고 묻자 "당신 시계를 주시면 내가 몇 시인지 알려주겠소"라고 합니다.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 솔루션(혹은 두꺼운 문서, 실현 가능성 없는 프로세스 등)을 거창하게 제안하고 사라지는 무책임한 컨설턴트들에 대한 풍자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 컷에서는 "일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일을 하는거고, 못하는 사람들이 가르치러(혹은 컨설팅하러) 다닌다"고 말하고 있는데, 코딩을 할 줄 모르는 아키텍트, 자격증 시험 문제 풀이에만 능숙한 IT강사, 자기도 할 줄 모르는(혹은 안해본) 솔루션을 대책없이 제안하는 컨설턴트 등에 대한 풍자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유머를 보면서 아무 부끄러움 없이 웃을 수 있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강규영
|
메모장
이글루 파인더
최근 등록된 덧글
이오공감에서 왔습..
by Riz루운 at 08/31 비슷한 고민을 해본적.. by jenix21 at 08/29 다음카페 패디모 라는.. by 민물토끼 at 08/27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by 버닝핸즈 at 08/27 긍정 심리학의 연구에.. by 전창민 at 08/26 좋은얘기 잘 읽고 갑.. by 꾸르바에서 본 하늘 at 08/26 좋은 글 읽었습니다~.. by grampus at 08/26 좋은글 정말 감사합.. by 엄상운 at 08/26 안녕하세요 그냥 한R.. by 엄상운 at 08/26 공감에서 왔습니다^.. by 민찬 at 08/25 최근 등록된 트랙백
짜장의 생각
by chcha's me2DAY 심호흡 한 번 하고. by Wind behind the .. 나는 앞으로 뭐 해먹.. by 초식동물의 겨울잠둥.. 나는 앞으로 뭐 해먹.. by Heart♪ 정말 좋아하는가? by 홀로 아리랑 이전 블로그
2008년 08월
2008년 07월 2008년 06월 2008년 05월 2008년 04월 2008년 03월 2008년 02월 2008년 01월 2007년 12월 2007년 11월 2007년 10월 2007년 09월 2007년 08월 2007년 07월 2007년 06월 2007년 05월 2007년 04월 2007년 03월 2007년 02월 2007년 01월 2006년 12월 2006년 11월 2006년 10월 2006년 09월 2006년 08월 2006년 07월 2006년 06월 2006년 05월 2006년 04월 2006년 03월 2006년 02월 라이프 로그
| |||



